맨위로가기

독일의 주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독일의 주는 독일 연방 공화국을 구성하는 16개의 연방주를 의미한다. 독일은 연방 국가로, 각 주는 고유한 권한을 가지며, 역사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 왔다. 신성 로마 제국 시대에는 수많은 소국으로 구성되었고, 나폴레옹 전쟁과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등을 거치면서 영토와 주의 수가 변화했다. 1949년 독일 연방 공화국 수립 이후, 각 주는 연방 정부와 권한을 분담하며, 자체적인 정부와 의회를 갖는다. 독일의 주는 행정 구역으로, 도시 주, 자유 주, 그리고 다양한 행정 단위로 세분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독일의 주 - 신연방주
    독일 통일 후 구 동독 지역에 편입된 신연방주는 경제 재건, 인구 변화, 사회 통합 등의 과제를 안고 있으며, 서독 지역과의 문화적, 정신적 차이와 경제적 격차가 존재하고 좌파당과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특징을 가진다.
  • 독일의 주 - 베를린
    베를린은 독일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독일의 수도이자 복잡한 역사를 거쳐 통일 독일의 수도가 되었으며, 서비스업과 다양한 산업이 발달한 교육, 연구, 문화, 관광의 중심지이다.
  • 독일의 행정 구역 - 게마인데
    게마인데는 독일의 지방 자치 단체를 의미하며, 다양한 유형으로 나뉘어 자치권을 행사하고 시장과 지방 의회를 선거를 통해 선출하며 통폐합을 추진한다.
  • 독일의 행정 구역 - 독일의 현
    독일의 현은 독일의 행정 구역 단위 중 하나로, 주(Land)의 하위 행정 구역이며, 1808년 처음 설치되어 나치 독일 시대를 거쳐 현재 4개 주에서 19개가 존재한다.
독일의 주
지도
기본 정보
종류연방주
소속 국가독일
현재 개수16
인구 범위682,986명 (브레멘) – 17,932,651명 (NRW)
면적 범위161.92 sq mi (419.37 km²) (브레멘) – 27,239.29 sq mi (70,549.18 km²) (바이에른)
정부주 정부
하위 행정 구역정부 관구

관구
자치체
독일 주 지도
독일 주 지도
독일의 정치
헌법역사
입법부독일 연방상원
의장: 라이너 하젤로프 (기민련)
부의장: 디트마르 보이트케 (사민당)
독일 연방의회
의장: 볼프강 쇼이블레 (기민련)
합동위원회
연방회의
행정부연방총리 (정부수반)
올라프 숄츠 (사회민주당)
연방대통령 (국가원수)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사회민주당)
연방제
행정 구역
사법부연방 법원
연방행정법원
연방일반법원
연방재정법원
연방노동법원
연방사회법원
연방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장: 스테판 하바스
정당기독교민주연합
사회민주당
자유민주당
독일을 위한 대안
좌파당
동맹 90/녹색당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
대외 관계대외 정책
명칭
독일어Land (Deutschland)
복수형 독일어Länder
단수형 독일어Bundesland
역사
재건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재건
참고 자료
참고 자료연방주의

2. 역사

연방제독일 역사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신성 로마 제국은 수많은 소국들로 구성되었으며, 1796년경에는 300개가 넘는 주들이 있었다. 나폴레옹 전쟁(1796~1814) 기간 동안 영토의 수는 크게 감소했다. 빈 체제 회의(1815) 이후 39개 주가 독일 연방을 형성했다. 이 연방은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이후 해체되었는데, 이 전쟁에서 프로이센오스트리아를 패배시키고 오스트리아를 독일 주들의 문제에서 제외시켰다.

나폴레옹 전쟁부터 빈 체제 회의까지 영토 수는 약 300개에서 39개로 감소하는 등 영토 경계는 군사적 갈등과 외부의 개입으로 인해 본질적으로 재편되었다. 1866년 프로이센은 하노버, 나사우, 헤세-카셀, 프랑크푸르트 자유시를 병합했다. 1867년 7월 1일, 프로이센과 독일 북부 및 중부의 다른 주들은 연방국가인 북독일 연방으로 통합되었다. 바이에른, 뷔르템베르크, 바덴, 헤세-다름슈타트 등 5개의 남부 독일 주 중 4개 주는 프로이센과 군사 동맹을 맺었지만, 오스트리아는 그렇지 않았다. 1870~1871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 이 4개 주는 북독일 연방에 합류했고, 그 결과 북독일 연방은 독일 제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의회와 연방평의회는 프로이센 국왕에게 (1871년 1월 1일부터) 독일 황제의 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독일 제국에는 25개 주(그중 3개는 한자 도시)와 엘자스-로렌 제국 영토가 포함되었다. 제국 내에서 영토의 65%와 인구의 62%가 프로이센 주에 속해 있었다.

1871년부터 1918년까지의 독일 제국 내 프로이센 왕국(회색)


1925년 바이마르 공화국의 주들. 가장 큰 주는 프로이센 자유주임.


베르사유 조약의 영토 손실 이후, 남아 있는 주들은 새로운 독일 연방의 공화국으로 남았다. 새로운 독일 영토의 경계 재획정에 대한 논의는 1919년 새로운 헌법에 대한 논의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바이마르 헌법의 아버지인 후고 프뢰스는 독일 제국을 14개의 거의 동일한 크기의 주로 나누는 계획을 초안했지만, 주들의 반대와 정부의 우려로 인해 거부되었다. 헌법 제18조는 독일 영토의 새로운 경계 설정을 가능하게 했지만, "영토 변경에 대해 결정하려면 제출된 표의 5분의 3 이상과 적어도 인구의 과반수가 필요하다."라는 높은 장벽을 설정했다.

독일어에서 'Länderde'('주')라는 용어는 1919년 바이마르 헌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이전에는 독일 제국의 주들을 'Staatende'('주')이라고 불렀다. 오늘날에는 'Bundeslandde'(연방 주)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용어는 1919년 헌법이나 현재 헌법에는 공식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바이에른(1919년부터), 작센(원래 1919년부터, 1990년부터 다시), 튀링겐(1994년부터) 세 개의 주는 자신들을 '자유주(Freistaat)en'('자유주', '공화국'을 의미하는 오래된 독일 용어)이라고 부른다.

1933년까지 독일 주들의 구성에 변화가 있었던 것은 단 네 번뿐이었다. 1920년 7개의 튀링겐 주가 합병되었고, 이때 코부르크는 바이에른을 선택했으며, 피르몬트는 1922년 프로이센에 합류했고, 발덱은 1929년에 합류했다. 지배적인 프로이센을 더 작은 주로 분할하려는 후속 계획들은 정치적 상황이 주 개혁에 유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했다.

1933년 1월 나치당이 권력을 장악한 후, 주(Länder)는 점차 폐지되었고, 나치 정권 하에서 Gleichschaltungde 과정을 통해 나치의 지방으로 축소되었으며, 주는 행정적으로 나치 가우 시스템에 의해 크게 대체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세 가지 변화는 다음과 같다. 1934년 1월 1일, 메클렌부르크슈베린은 이웃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와 통합되었고, 1937년 대함부르크 법에 의해 도시 국가의 영토가 확장된 반면, 뤼베크는 독립성을 잃고 프로이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일부가 되었다.

서독(파랑), 동독(빨강), 서베를린(노랑)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의 연합군 점령 기간 동안, 연합군 군정에 의해 내부 국경이 재조정되었다. 점령 지역 네 곳 모두에 새로운 주들이 설립되었는데, 미군 점령 지역에는 브레멘, 헤센, 뷔르템베르크-바덴, 바이에른이, 영국 점령 지역에는 함부르크,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니더작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이, 프랑스 점령 지역에는 라인란트팔츠, 바덴, 뷔르템베르크-호헨촐레른과 나중에 특별 지위를 부여받은 사르란트가, 소련 점령 지역에는 메클렌부르크(-포어폼머른), 브란덴부르크, 작센, 작센안할트, 튀링겐이 설립되었다. 어떤 주도 인구나 영토의 30%를 넘지 않았는데, 이는 과거 프로이센처럼 어떤 하나의 주가 독일 내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오데르-나이세 선 동쪽에 있던 이전 독일 영토는 폴란드 또는 소련의 통치하에 있었지만, 적어도 상징적으로 1960년대까지 주권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이 지역들은 당시 서독의 관할권 밖에 있었기 때문에 이 지역에 새로운 주를 설립하려는 시도는 없었다.

1954년 파리 협정에 따라 서독은 (제한적인) 주권을 회복했다. 그 결과 8개의 주민투표 청원이 제기되었고, 그중 6개가 성공하여 바덴 재건등의 안건이 통과 되었다.

thumb

독일 남서부에서는 프랑스와 미국의 점령 구역 경계가 카를스루에-슈투트가르트-울름 고속도로(현재 A8호선)를 따라 설정되었기 때문에 영토 개편이 최우선 과제로 여겨졌다. 1951년 12월 9일 네 개의 다른 투표구에서 주민투표가 실시되었고, 그중 세 곳에서 합병을 승인했다(총 투표 결과가 결정적이었기 때문에 남바덴은 거부했지만 무효화되었다). 1952년 4월 25일, 세 개의 전 주(州)가 합병하여 바덴뷔르템베르크를 형성했다.

1990년 동서독 통일과 더불어 1952년 당시의 5개 주(브란덴부르크주,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 작센주, 작센안할트주, 튀링겐주)가 부활되었고, 동베를린은 베를린 주에 편입되었다.[25]

현재 독일 연방 공화국은 16개의 연방주로 구성되는데, 인구면에서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가, 면적면에서는 바이에른주가 가장 크다.[25]

2. 1. 신성 로마 제국과 독일 연방

연방제독일 역사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신성 로마 제국은 수많은 소국들로 구성되었으며, 1796년경에는 300개가 넘는 주들이 있었다. 영토의 수는 나폴레옹 전쟁(1796~1814) 기간 동안 크게 감소했다. 빈 체제 회의(1815) 이후 39개 주가 독일 연방을 형성했다. 이 연방은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이후 해체되었는데, 이 전쟁에서 프로이센이 오스트리아를 패배시키고 오스트리아를 독일 주들의 문제에서 제외시켰다.

영토 경계는 군사적 갈등과 외부의 개입으로 인해 본질적으로 재편되었다. 나폴레옹 전쟁부터 빈 체제 회의까지 영토 수는 약 300개에서 39개로 감소했다. 1866년 프로이센하노버, 나사우, 헤세-카셀,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자유시를 병합했다. 프로이센과 독일 북부 및 중부의 다른 주들은 1867년 7월 1일에 연방국가인 북독일 연방으로 통합되었다. 5개의 남부 독일 주(바이에른, 뷔르템베르크, 바덴, 헤세-다름슈타트) 중 4개 주가 프로이센과 군사 동맹을 맺었지만 오스트리아는 그렇지 않았다.

1870~1871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 이 4개 주는 북독일 연방에 합류했고, 그 결과 북독일 연방은 독일 제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의회와 연방평의회는 프로이센 국왕에게 (1871년 1월 1일부터) 독일 황제의 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독일 제국에는 25개 주(그중 3개는 한자 도시)와 엘자스-로렌 제국 영토가 포함되었다. 제국 내에서 영토의 65%와 인구의 62%가 프로이센 주에 속해 있었다.

2. 2. 북독일 연방과 독일 제국

연방제는 독일 역사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신성 로마 제국은 수많은 소국들로 구성되었으며, 1796년경에는 300개가 넘는 주들이 있었다. 나폴레옹 전쟁(1796~1814) 기간 동안 영토의 수는 크게 감소했다. 빈 체제 회의(1815) 이후 39개 주가 독일 연방을 형성했다. 이 연방은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이후 해체되었는데, 이 전쟁에서 프로이센이 오스트리아를 패배시키고 오스트리아를 독일 주들의 문제에서 제외시켰다.

나폴레옹 전쟁부터 빈 체제 회의까지 영토 수는 약 300개에서 39개로 감소하는 등 영토 경계는 군사적 갈등과 외부의 개입으로 인해 본질적으로 재편되었다. 1866년 프로이센하노버, 나사우, 헤세-카셀, 프랑크푸르트 자유시를 병합했다. 1867년 7월 1일, 프로이센과 독일 북부 및 중부의 다른 주들은 연방국가인 북독일 연방으로 통합되었다. 바이에른, 뷔르템베르크, 바덴, 헤세-다름슈타트 등 5개의 남부 독일 주 중 4개 주는 프로이센과 군사 동맹을 맺었지만, 오스트리아는 그렇지 않았다. 1870~1871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 이 4개 주는 북독일 연방에 합류했고, 그 결과 북독일 연방은 독일 제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의회와 연방평의회는 프로이센 국왕에게 (1871년 1월 1일부터) 독일 황제의 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독일 제국에는 25개 주(그중 3개는 한자 도시)와 엘자스-로렌 제국 영토가 포함되었다. 제국 내에서 영토의 65%와 인구의 62%가 프로이센 주에 속해 있었다.

2. 3. 바이마르 공화국과 나치 시대

독일어에서 'Länderde'('주')라는 용어는 1919년 바이마르 헌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이전에는 독일 제국의 주들을 'Staatende'('주')이라고 불렀다. 오늘날에는 'Bundeslandde'(연방 주)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용어는 1919년 헌법이나 현재 헌법에는 공식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바이에른(1919년부터), 작센(원래 1919년부터, 1990년부터 다시), 튀링겐(1994년부터) 세 개의 주는 자신들을 '자유주(Freistaat)en'('자유주', '공화국'을 의미하는 오래된 독일 용어)이라고 부른다.

바이마르 공화국 말기 17개 주 중 6개 주는 여전히 존재한다(부분적으로 경계가 다르지만):

  • 바이에른 (지리적으로 구분되는 팔츠는 1816년부터 1946년까지 바이에른의 일부였지만, 현재는 라인란트팔츠의 일부이다.)
  • 브레멘
  • 함부르크
  • 헤센
  • 작센
  • 튀링겐


바이마르 공화국의 다른 11개 주는 서로 합병되거나 더 작은 단위로 분리되었다.

바이마르 공화국 당시 주현재
안할트작센안할트 주의 일부
바덴바덴뷔르템베르크의 일부
브라운슈바이크니더작센의 일부
리페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의 일부
뤼베크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일부
메클렌부르크슈베린과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의 일부
올덴부르크니더작센의 일부이며, 이전의 외딴 지역은 이웃 주인 라인란트팔츠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에 속함
프로이센분할되어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니더작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라인란트팔츠, 작센안할트,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가 됨. 이전의 프로이센 주인 브란덴부르크, 작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하노버는 각각 브란덴부르크, 작센-안할트,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니더작센 주의 핵심을 형성. 프로이센의 베스트팔렌 주와 라인 주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 대부분의 영토를 제공했고, 라인 주는 라인란트팔츠 주 영토의 약 절반을 제공. 프로이센의 헤세나사우 주의 대부분은 기존의 헤센 주와 합병. 다른 주와 국경을 접한 일부 지역은 국경을 접한 주에 합병. 또한 프로이센은 다른 주로 둘러싸인 외딴 지역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들은 주변 주의 일부가 됨. 바이에른을 제외한 모든 주는 현재 이전 프로이센 자유주의 영토를 가지고 있음. 나이세 강과 오데르 강 동쪽에 있는 다른 이전 프로이센 영토는 1945년에 상실되어 현재 폴란드 또는 러시아의 일부. (실레시아(상실레시아와 하실레시아), 폼머른, 서프로이센-포제넨, 동프로이센).
샤움부르크리페니더작센의 일부
뷔르템베르크바덴뷔르템베르크의 일부



베르사유 조약의 영토 손실 이후, 남아 있는 주들은 새로운 독일 연방의 공화국으로 남았다. 새로운 독일 영토의 경계 재획정에 대한 논의는 1919년 새로운 헌법에 대한 논의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바이마르 헌법의 아버지인 후고 프뢰스는 독일 제국을 14개의 거의 동일한 크기의 주로 나누는 계획을 초안했지만, 주들의 반대와 정부의 우려로 인해 거부되었다. 헌법 제18조는 독일 영토의 새로운 경계 설정을 가능하게 했지만, "영토 변경에 대해 결정하려면 제출된 표의 5분의 3 이상과 적어도 인구의 과반수가 필요하다."라는 높은 장벽을 설정했다. 사실, 1933년까지 독일 주들의 구성에 변화가 있었던 것은 단 네 번뿐이었다. 1920년 7개의 튀링겐 주가 합병되었고, 이때 코부르크는 바이에른을 선택했으며, 피르몬트는 1922년 프로이센에 합류했고, 발덱은 1929년에 합류했다. 지배적인 프로이센을 더 작은 주로 분할하려는 후속 계획들은 정치적 상황이 주 개혁에 유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했다.

1933년 1월 나치당이 권력을 장악한 후, Länderde는 점차 폐지되었고, 나치 정권 하에서 Gleichschaltungde 과정을 통해 나치의 지방으로 축소되었으며, 주는 행정적으로 나치 가우 시스템에 의해 크게 대체되었다. 세 가지 변화가 특히 주목할 만하다. 1934년 1월 1일, 메클렌부르크슈베린은 이웃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와 통합되었고, 1937년 대함부르크 법에 의해 도시 국가의 영토가 확장된 반면, 뤼베크는 독립성을 잃고 프로이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일부가 되었다.

2. 4.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49년 독일 연방 공화국을 구성한 것은 주(州, ''Länder'')들이었다. 이는 전후 오스트리아와 대조적인데, 오스트리아에서는 국가 연방(''Bund'')이 먼저 구성되고 나서 개별 주들이 그 연방 국가의 단위로 만들어졌다.

독일어에서 ''Länder''("주들")라는 용어는 1919년 바이마르 헌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이전에는 독일 제국의 주들을 ''Staaten''("주들")이라고 불렀다. 오늘날 ''Bundesland''(연방 주)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일반적이지만, 공식적으로 이 용어는 1919년 헌법에도, 현재 헌법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바이에른(1919년부터), 작센(원래 1919년부터, 그리고 1990년부터 다시), 튀링겐(1994년부터)의 세 주는 자신들을 ''자유주(Freistaat)en''("자유주들", "공화국"을 의미하는 오래된 독일 용어)이라고 부른다. 바이마르 공화국 말기 17개 주 중 6개 주는 여전히 존재한다(부분적으로 경계가 다르지만):

  • 바이에른 (지리적으로 구분되는 팔츠는 1816년부터 1946년까지 바이에른의 일부였지만, 현재는 라인란트팔츠의 일부이다.)
  • 브레멘
  • 함부르크
  • 헤센
  • 작센
  • 튀링겐


바이마르 공화국의 다른 11개 주는 서로 합병되거나 더 작은 단위로 분리되었다.

  • 안할트는 현재 작센안할트 주의 일부이다.
  • 바덴은 현재 바덴뷔르템베르크의 일부이다.
  • 브라운슈바이크는 현재 니더작센의 일부이다.
  • 리페는 현재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의 일부이다.
  • 뤼베크는 현재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일부이다.
  • 메클렌부르크슈베린과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는 현재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의 일부이다.
  • 올덴부르크는 현재 니더작센의 일부이며, 이전의 외딴 지역은 이웃 주인 라인란트팔츠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에 속한다.
  • 프로이센은 분할되어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니더작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라인란트팔츠, 작센안할트,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가 되었다. 이전의 프로이센 주인 브란덴부르크, 작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하노버는 각각 브란덴부르크, 작센안할트,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니더작센 주의 핵심을 형성했다. 프로이센의 베스트팔렌 주와 라인 주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 대부분의 영토를 제공했고, 라인 주는 라인란트팔츠 주 영토의 약 절반을 제공했다. 프로이센의 헤세나사우 주의 대부분은 기존의 헤센 주와 합병되었다. 다른 주와 국경을 접한 일부 지역은 국경을 접한 주에 합병되었다. 또한 프로이센은 다른 주로 둘러싸인 외딴 지역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들은 주변 주의 일부가 되었다. 바이에른을 제외한 모든 주는 현재 이전 프로이센 자유주의 영토를 가지고 있다. 나이세 강과 오데르 강 동쪽에 있는 다른 이전 프로이센 영토는 1945년에 상실되어 현재 폴란드 또는 러시아의 일부이다. (각각 실레시아(상실레시아와 하실레시아), 폼머른, 서프로이센-포제넨, 동프로이센).
  • 샤움부르크리페는 현재 니더작센의 일부이다.
  • 뷔르템베르크는 현재 바덴뷔르템베르크의 일부이다.


다른 나라들과 달리, 독일에서는 주들 간의 경계 변경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4] 아서 B. 건릭스(Arthur B. Gunlicks)는 독일에서 국경 개혁에 대한 주요 주장을 "독일의 이중 연방제는 자체 재원으로 법률을 시행하고 비용을 지불할 행정적 및 재정적 역량을 갖춘 강력한 주를 필요로 한다. 너무 많은 주는 주들 간의 조정과 연방과의 조정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라고 요약한다.[5] 그러나 지금까지 여러 제안이 실패했으며, 영토 개혁은 독일 정치와 대중 인식에서 여전히 논란이 되는 주제이다.[6]

1933년 1월 나치당이 권력을 장악한 후, 주(Länder)는 점차 폐지되었고, 나치 정권 하에서 Gleichschaltungde 과정을 통해 나치의 지방으로 축소되었으며, 주는 행정적으로 나치 가우 시스템에 의해 크게 대체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세 가지 변화는 다음과 같다. 1934년 1월 1일, 메클렌부르크슈베린은 이웃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와 통합되었고, 1937년 뤼베크는 독립성을 잃고 프로이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일부가 되었다.

1954년 파리 협정에 따라 서독은 (제한적인) 주권을 회복했다. 이는 제29조 2항에 명시된 1년 기간의 시작을 알렸다. 결과적으로 8개의 주민투표 청원이 제기되었고, 그중 6개가 성공했다.

마지막 청원은 당초 연방 내무부 장관에 의해 1951년 주민투표를 근거로 거부되었다. 그러나 독일 연방헌법재판소는 이러한 거부가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1951년 주민투표가 제29조에서 규정한 것과 다른 규칙에 따라 이루어졌기 때문에 바덴 주민들은 새로운 주민투표를 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1951년 주민투표 결과는 바덴 주민 대다수의 의사를 반영하지 못했다.

두 개의 팔츠 청원 (바이에른주 재편입 및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편입)은 각각 7.6%와 9.3%의 득표율로 실패했다. 뤼벡, 게스하흐트, 린다우, 아흐베르크와 62개의 헤센 지역 사회 등의 추가 청원 요청은 연방 내무부 장관에 의해 이미 부적격으로 기각되었거나 린다우 사례와 같이 철회되었다. 뤼벡 사례에 대한 거부는 연방헌법재판소에 의해 확인되었다.

2. 5. 독일 통일과 현재

1990년 동서독 통일과 더불어 1952년 당시의 5개 주(브란덴부르크주,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 작센주, 작센안할트주, 튀링겐주)가 부활되었고, 동베를린은 베를린 주에 편입되었다.[25] 옛 동독의 5개 신연방주의 하급행정단위인 시·읍·면의 조직은 소멸된 상급 행정단위인 지구의 하급행정단위를 변동없이 활용하고 있다.[25]

독일 연방 공화국은 16개의 연방주로 구성되는데, 인구면에서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가, 면적면에서는 바이에른주가 가장 크다.[25]

3. 연방주의

연방제는 독일 역사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신성 로마 제국은 수많은 소국들로 구성되었으며, 1796년경에는 300개가 넘는 주들이 있었다. 나폴레옹 전쟁(1796~1814) 기간 동안 영토의 수는 크게 감소했다. 빈 체제 회의(1815) 이후 39개 주가 독일 연방을 형성했다. 이 연방은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이후 해체되었는데, 이 전쟁에서 프로이센은 오스트리아를 패배시키고 오스트리아를 독일 주들의 문제에서 제외시켰다.

영토 경계는 군사적 갈등과 외부의 개입으로 인해 본질적으로 재편되었다. 나폴레옹 전쟁부터 빈 체제 회의까지 영토 수는 약 300개에서 39개로 감소했다. 1866년 프로이센하노버, 나사우, 헤세-카셀,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자유시의 주권 국가들을 병합했다. 프로이센과 독일 북부 및 중부의 다른 주들은 1867년 7월 1일에 연방국가인 북독일 연방으로 통합되었다. 5개의 남부 독일 주(바이에른, 뷔르템베르크, 바덴, 헤세-다름슈타트) 중 4개 주가 프로이센과 군사 동맹을 맺었지만 오스트리아는 그렇지 않았다. 1870~1871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 이 4개 주는 북독일 연방에 합류했고, 그 결과 북독일 연방은 독일 제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의회와 연방평의회는 프로이센 국왕에게 (1871년 1월 1일부터) 독일 황제의 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독일 제국에는 25개 주(그중 3개는 한자 도시)와 엘자스-로렌 제국 영토가 포함되었다. 제국 내에서 영토의 65%와 인구의 62%가 프로이센 주에 속해 있었다.

베르사유 조약의 영토 손실 이후, 남아 있는 주들은 새로운 독일 연방의 공화국으로 남았다. 1933년 1월 나치당이 권력을 장악한 후, Länderde는 점차 폐지되었고, 나치 정권 하에서 Gleichschaltungde 과정을 통해 나치의 지방으로 축소되었으며, 주는 행정적으로 나치 가우 시스템에 의해 크게 대체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의 연합군 점령 기간 동안, 연합군 군정에 의해 내부 국경이 재조정되었다. 점령 지역 네 곳 모두에 새로운 주들이 설립되었는데, 어떤 주도 인구나 영토의 30%를 넘지 않았는데, 이는 과거 프로이센처럼 어떤 하나의 주가 독일 내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동서독 통일과 더불어 1952년 당시의 5개 주(브란덴부르크주·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작센주·작센안할트주·튀링겐주)로 부활되었고, 동베를린은 베를린 주에 편입되었다.[25]

3. 1. 연방과 주의 권한 배분

독일 연방과 주의 권한 배분은 전통적인 독일 분권주의를 살려 기본법으로 정하고 있다. 입법에 관해서는 연방만이 할 수 있는 사항, 연방과 주가 함께 할 수 있는 사항, 연방이 원칙적 규정만을 만드는 사항 등이 규정되어 있다.[25] 연방정부에서 하는 일은 외교·군사·우편·철도·통화·관세·통상·사법·전쟁처리 등인데, 연방법의 집행은 주에 위임되기 때문에 주는 사법상·행정상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연방정부의 여당과 주정부의 여당이 다른 경우가 적지 않고, 특히 각 주정부의 대표인 연방참의원의 경우에는 어떤 정당을 대표한다기보다는 지역 대표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3. 2. 연방참의원

연방 정부의 여당과 주 정부의 여당이 다른 경우가 적지 않으며, 특히 각 주정부의 대표인 연방참의원의 경우에는 어떤 정당을 대표한다기보다는 지역 대표로서의 성격이 강하다.[25]

3. 3. 재정 조정 제도

독일 연방 공화국의 각 주는 재정적으로 자립적이지만, 주 간의 재정력 차이를 조정하기 위한 재정 조정 제도가 존재한다. 이는 연방 정부와 주 정부 간, 그리고 주 정부 상호 간에 이루어진다.

4. 주 목록

(km2)인구인구 밀도
(명/km2)주도01-- 바덴뷔르템베르크35751.65km210,717,419299슈투트가르트02-- 바이에른70549.19km212,443,893177뮌헨03-- 베를린891.75km23,387,8283,812―04-- 브란덴부르크29478.63km22,567,70487포츠담05-- 자유한자도시 브레멘404.23km2663,2131,642브레멘06-- 자유한자도시 함부르크755.16km21,734,8302,310―07-- 헤센21114.72km26,097,765289비스바덴08--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23174.17km21,719,65374슈베린09-- 니더작센47624.22km28,000,909168하노버10--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34083.52km218,075,352530뒤셀도르프11-- 라인란트팔츠19847.39km24,061,105209마인츠12

자를란트2568.65km21,056,417412자르브뤼켄13-- 작센18414.82km24,296,284233드레스덴14-- 작센안할트20445.26km22,494,437121마그데부르크15-- 슐레스비히홀슈타인15763.18km22,828,76017916-- 튀링겐16172.14km22,355,280145에르푸르트






각 주는 연방 차원에서 연방참의원회(Bundesrat)에 대표를 파견하여 연방 입법 과정에 참여한다.[22][23][24]

주도면적 (km2)인구 (2018)GDP (10억 , 2015)1인당 GDP (, 2015)
바덴뷔르템베르크주슈투트가르트35751km211,069,5334610억유로42,800
바이에른주뮌헨70550km213,076,7215500억유로43,100
브란덴부르크주포츠담29654km22,511,917660억유로26,500
헤센주비스바덴21115km26,265,8092640억유로43,100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슈베린23214km21,609,675400억유로25,000
니더작센주하노버47593km27,982,4482590억유로32,900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뒤셀도르프34113km217,932,6516460억유로36,500
라인란트팔츠주마인츠19854km24,084,8441320억유로32,800
자를란트주자르브뤼켄2569km2990,509350억유로35,400
작센주드레스덴18416km24,077,9371130억유로27,800
작센안할트주마그데부르크20452km22,208,321570억유로25,200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15802km22,896,712860억유로31,200
튀링겐주에어푸르트16202km22,143,145570억유로26,400


4. 1. 도시 주

베를린, 함부르크, 브레멘은 도시주(Stadtstaat|슈타트슈타트de)로서, 하나의 도시이면서 동시에 하나의 연방주이다.

주도면적 (km2)인구 (2018)GDP (10억 €, 2015)1인당 GDP (€, 2015)
베를린베를린892km23,644,8261250억유로35700EUR
브레멘주브레멘420km2682,986320억유로47600EUR
함부르크함부르크755km21,841,1791100억유로61800EUR

[22][23][24]

이들 도시에서 행정부는 주 의회가 선출한 약 8명으로 구성된 상원으로 이루어지며, 상원 의원들은 주의 장관과 동등한 직무를 수행한다. 총리에 해당하는 직책은 브레멘에서는 ''Bürgermeister''(시장), 함부르크에서는 ''Erster Bürgermeister''(제1시장), 베를린에서는 ''Regierender Bürgermeister''(시장)이라고 하며, ''Senatspräsident''(상원 의장)이라고도 한다. 베를린의 의회는 ''Abgeordnetenhaus''(대의원회)라고 불리며, 브레멘과 함부르크는 ''Bürgerschaft''를 가지고 있다.

4. 2. 자유 주

자유주(自由州, Freistaat|프라이스타트de)는 역사적인 이유로 붙은 명칭이며, 현재 법적으로 다른 주에 비해 특별한 지위를 갖고 있지는 않다.

1949년 독일 연방 공화국을 구성한 것은 주(州, ''Länder'')들이었다. 독일어에서 ''Länder''("주들")이라는 용어는 1919년 바이마르 헌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이전에는 독일 제국의 주들을 ''Staaten''("주들")이라고 불렀다. 오늘날 ''Bundesland''(연방 주)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공식적으로 이 용어는 1919년 헌법이나 현재 헌법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바이마르 공화국 말기 17개 주 중 6개 주는 여전히 존재한다(부분적으로 경계가 다르지만):

세 개의 주가 자신들을 ''자유주(Freistaat)''("자유주", "공화국"을 의미하는 오래된 독일 용어)라고 부른다. 바이에른(1919년부터), 작센(원래 1919년부터, 그리고 1990년부터 다시), 그리고 투링겐(1994년부터)이다.

5. 행정 구역

독일 연방 공화국은 16개의 연방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이에른주 등 몇몇 주는 독일 민족 발생과 역사를 같이 할 정도로 오래되었다.[25] 한자 동맹 도시였던 함부르크브레멘·브레머하펜은 중세 시대 경제 발전으로 독자적인 길을 걸어와 시 단독으로 한 주를 이루고 있다.[25] 1990년 동서독 통일과 함께 독일 민주 공화국(동독)의 14개 구(Bezirke)는 1952년 당시 5개 주(브란덴부르크주,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 작센주, 작센안할트주, 튀링겐주)로 부활되었고, 동베를린은 베를린 주에 편입되었다.[25]

연방과 주의 권한 배분은 독일 분권주의 전통에 따라 기본법으로 정해져 있다.[25] 입법, 외교, 군사, 사법 등 연방 정부의 권한 외에 연방법 집행은 주에 위임되어 주는 사법, 행정상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25] 각 주 정부 대표인 연방참의원은 지역 대표로서의 성격이 강하다.[25] 게마인데(Gemeinde)라 불리는 작은 지역 행정 단위의 자치는 기본법 및 연방주법에 의해 보장된다.[25] 한편, 옛 동독 5개 신연방주의 하급 행정 단위인 시·읍·면 조직은 소멸된 상급 행정 단위인 지구의 하급 행정 단위를 변동 없이 활용하고 있다.[25]

연방제는 독일 역사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신성 로마 제국은 300개가 넘는 소국들로 구성되었으나, 나폴레옹 전쟁과 빈 체제 회의를 거치며 39개 주로 감소했다.[25]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이후 프로이센은 하노버 등을 병합하고, 1867년 북독일 연방을 결성했다.[25]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 승리 후 남부 독일 주들이 합류하여 독일 제국이 성립되었고, 25개 주와 엘자스-로렌 제국 영토로 구성되었다.[25]

베르사유 조약 이후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주 경계 재획정 논의가 있었으나, 나치 정권 하에서 주는 나치 지방으로 축소되고 나치 가우 시스템으로 대체되었다.[25]

독일 주 정부 연립 구성


각 연방 주 정부는 "법치에 기반한 공화적, 민주적, 사회적 정부의 원칙"에 따라 구성된다.[25] 대부분의 주는 총리(Ministerpräsident)가 이끄는 내각과 ''Landtag''(주 의회)로 알려진 단원제 입법부에 의해 통치되며, 입법부는 4년 또는 5년마다 선출된다.[25] 베를린, 브레멘, 함부르크 정부는 "상원(Senate)"이라 불리며, 바이에른과 작센은 "주 정부"(Staatsregierung), 다른 주에서는 "주 정부"(Landesregierung)라고 불린다.[25]

주 정부의 행정 조직은 주 총리부, 재무부, 내무부, 법무부 등 10개 이상의 부처로 구성되며, 각 부처의 감독 하에 '''레기어룽스베치르크'''(「행정관구」 또는 「」), 그 하위의 '''Landkreis'''(「군」), 군으로부터 독립된 '''Kreisfreie Stadt'''(「독립시」), 군의 하위 '''Gemeinde'''(「시정촌」)의 계층별로 주 행정이 집행된다.

수도 베를린과 중세 이래의 자유 도시를 기원으로 하는 함부르크는 각각 단독으로 주로서의 행정권한이 인정되며, 마찬가지로 자유 도시를 기원으로 하는 브레멘은 그 외항 브레머하펜과 함께 하나의 주로 인정받고 있다. 이 3개 도시는 도시주(Stadtstaat)라고도 불리며, 하위 행정구역으로 Stadtbezirk(「구」)이 있다.

도시주 이외의 주는 다음과 같은 행정구역으로 세분된다.

5. 1. 행정관구 (Regierungsbezirke)

독일의 규모가 큰 주들은 행정구(레기어룽스베치르크)로 나뉜다.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는 4개, 바이에른 자유주에는 7개, 헤센주에는 3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는 5개, 작센 자유주에는 3개의 행정구가 있다.

라인란트팔츠주의 행정구들은 2000년 1월 1일에 폐지되거나 개편되었고, 작센안할트주의 행정구들은 2004년 1월 1일, 니더작센주의 행정구들은 2005년 1월 1일에 각각 폐지되거나 개편되었다. 1990년부터 2012년까지 작센주는 세 개의 행정구(2008년부터는 Direktionsbezirke라고 불림)로 나뉘었다가, 2012년에 이들 행정구의 관할권이 하나의 중앙 행정기관인 Landesdirektion Sachsen으로 통합되었다.

주 정부의 행정 조직은 주 총리부, 재무부, 내무부, 법무부, 환경·자연보호·농업·소비자보호부 등 10개 이상의 부처로 구성되며, 각 부처의 감독 하에 '''레기어룽스베치르크'''(「행정관구」 또는 「」으로도 번역됨)가 있다.

5. 2. 군 (Kreise)

독일의 구획(''Kreise'')은 행정 구역이며, 베를린함부르크, 그리고 브레멘 주를 제외한 모든 주는 "농촌 지역"(''Landkreise''), 구 자치 도시/시(''Kreisfreie Städte'',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서는 "도시 지역" 또는 ''Stadtkreise''라고도 함), 자체적으로 구를 형성하는 도시, 또는 특수한 종류의 지역 연합체(''Kommunalverbände besonderer Art'')로 구성된다[25]. 브레멘 자유 한자 도시 주는 두 개의 도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를린과 함부르크는 동시에 주이자 도시 지역이다.

2011년 기준으로 295개의 ''Landkreise''와 107개의 ''Kreisfreie Städte''가 있으며, 총 402개의 구가 있다. 각 구는 선출된 의회와 행정부로 구성되며, 행정부는 주에 따라 의회 또는 국민에 의해 선출되고, 그 임무는 미국의 카운티 행정관과 비슷하며, 지역 정부 행정을 감독한다. ''Landkreise''는 고속도로, 병원, 공공 시설과 같은 특정 분야에서 주요 행정 기능을 수행한다.

특수한 종류의 지역 연합체는 하나 이상의 ''Landkreise''와 하나 이상의 ''Kreisfreie Städte''를 통합하여 상기 구 차원의 행정 기관을 대체하는 것이다. 이는 해당 수준의 행정 간소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일반적으로 구 자치 도시 또는 마을과 그 도시 배후지가 이러한 연합체 또는 ''Kommunalverband besonderer Art''로 그룹화된다. 이러한 조직은 해당 주의 일반적인 행정 구조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주정부의 특별 법령이 필요하다.

2010년에는 단 3개의 ''Kommunalverbände besonderer Art''만 존재한다.

  • 하노버 구역: 2001년 하노버 농촌 지역과 하노버 구 자치시로 구성됨.
  • 자르브뤼켄의 ''Regionalverband''(구역 연합): 1974년에 설립된 ''Stadtverband Saarbrücken''(자르브뤼켄 시 연합)으로부터 2008년에 구성됨.
  • 아헨 시 지역: 2009년 아헨 농촌 지역과 아헨 구 자치시로 구성됨.

5. 3. 시정촌 (Gemeinden)

지방 자치체(Gemeinden)는 모든 농촌 지역과 모든 ''Amt''에 속하며, 모든 도시 지역은 자체적으로 지방 자치체이다. 2009년 3월 6일 현재 12,141개의 지방 자치체가 있으며, 이는 독일에서 가장 작은 행정 단위이다. 도시와 마을 또한 지방 자치체이며, 시 권리 또는 마을 권리(''Stadtrechte'')를 가지고 있다. 오늘날 이것은 대부분 도시 또는 마을이라고 불릴 수 있는 권리일 뿐이다. 그러나 과거에는 지방세 부과 권리 또는 도시 경계 내에서만 산업을 허용할 권리 등 많은 다른 특권이 있었다. 지방 자치체는 특히 Gewerbesteuer(회사세) 및 Grundsteuer(재산세)와 관련하여 납부해야 할 세금의 양을 정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공공 서비스(Kommunale Daseinsvorsorge)를 제공할 수 있다.

독일 지방 자치체의 주민 수는 크게 다르다. 가장 인구가 많은 지방 자치체는 약 380만 명의 주민이 있는 베를린이며, 가장 인구가 적은 지방 자치체(노르트프리질란트의 그뢰데 등)는 10명 미만이다.

지방 자치체는 선출된 의회와 행정부인 시장에 의해 통치되며, 시장은 주에 따라 의회 또는 국민에 의해 직접 선출된다. 지방 자치체의 "헌법"은 주 정부에 의해 만들어지며 주 전체에서 통일된다(브레멘은 브레머하펜이 자체 헌법을 가질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제외하고).

지방 자치체는 두 가지 주요 정책 책임을 맡고 있다. 첫째, 연방 정부 또는 주 정부가 승인한 프로그램을 관리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청소년, 학교, 공중 보건 및 사회 지원과 관련이 있다. 둘째, 기본법 제28조(2)항은 지방 자치체에 "법률에서 정한 한계 내에서 지방 사회의 모든 문제에 대해 자체 책임으로 규정할 권리"를 보장한다. 이 광범위한 권한에 따라 지방 정부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많은 지방 자치체는 산업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의 경제 기반 시설을 개발하고 확장한다.

지방 당국은 지역 예술가를 지원하고 예술 센터를 건설하며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문화 활동을 촉진한다. 지방 정부는 또한 가스와 전기와 같은 공공 시설뿐만 아니라 대중 교통도 제공한다. 지방 자치체의 자금 대부분은 자신들이 직접 거둬들이는 세금이 아니라 상위 정부에서 제공받는다.

독일 5개 주에는 무주지가 있으며, 많은 경우 인구가 없는 산림과 산악 지역이지만, 바이에른의 4개 호수도 포함된다. 2005년 1월 1일 현재 이러한 지역은 246개이며, 총 면적은 4167.66 km2 또는 독일 총 면적의 1.2%이다. 인구가 있는 무주지는 4개뿐이며, 총 인구는 약 2,000명이다. 아래 표는 개요를 제공한다.

독일 주의 무주지
2022-01-012005-01-012000-01-01
면적 (km2)면적 (km2)
바이에른주1732162,725.062622,992.78
니더작센주2523949.16251,394.10
헤센주44327.054327.05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2299.41299.41
바덴뷔르템베르크주2166.98276.99
총계2062464,167.662954,890.33



2000년에는 무주지의 수가 295개였으나, 이후 특히 바이에른에서 인접한 지방 자치체에 지속적으로 편입되고 있다.

주 정부의 행정조직은 주총리부, 재무부, 내무부, 법무부, 환경·자연보호·농업·소비자보호부 등 총 10개 이상의 부처로 구성되며, 각 부처의 감독 하에 '''레기어룽스베치르크'''(「행정관구」 또는 「」), 그 하위의 '''Landkreis'''(「군」), 군으로부터 독립된 '''Kreisfreie Stadt'''(「독립시」), 군의 하위 '''Gemeinde'''(「시정촌」)의 계층별로 주 행정이 집행된다.

수도 베를린과 중세 이래의 자유 도시를 기원으로 하는 함부르크는 각각 단독으로 주로서의 행정권한이 인정되며, 마찬가지로 자유 도시를 기원으로 하는 브레멘은 그 외항 브레머하펜과 함께 하나의 주로 인정받고 있다. 이 3개 도시는 도시주(Stadtstaat)라고도 불리며, 하위 행정구역으로 Stadtbezirk(「구」)이 있다.

도시주 이외의 주는 다음과 같은 행정구역으로 세분된다.


  • 시정촌 연합 (Kommunalverbände) : 몇몇 연방주에서는 「군」과 「시정촌」의 중간체로서 다양한 형태를 가지며,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공유하는 시정촌 연합(Kommunalverbände 또는 Verwaltungsgemeinschaften)이 있다. 각 주마다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예: Amt, Samtgemeinde, Verbandsgemeinde, Gemeindeverwaltungsverband)
  • 시정촌 (Gemeinde) : 지방자치권을 가진 최저의 지방 공공단체이다. 2006년 3월 1일 현재, 독일에는 12,320개의 시정촌과 248개의 무시정촌 지역(Gemeindefreies Gebiet)이 있다.

5. 4. 시정촌 연합 (Kommunalverbände)

몇몇 연방주에서는 「군」과 「시정촌」의 중간체로서 다양한 형태를 가지며,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공유하는 시정촌 연합(Kommunalverbände 또는 Verwaltungsgemeinschaften)이 있다. 각 주마다 Amt, Samtgemeinde, Verbandsgemeinde, Gemeindeverwaltungsverband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5. 5. 무주지 (Gemeindefreies Gebiet)

Gemeindefreies Gebietde는 지방자치권을 가진 최저의 지방 공공단체 수준인 Gemeindede(시정촌)에 속하지 않는 지역을 말한다. 2006년 3월 1일 현재, 독일에는 248개의 무시정촌 지역(gemeindefreies Gebietde)이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Basic Law for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https://www.btg-best[...] Deutscher Bundestag Public Relations Division 2010-04-00
[2] 웹사이트 House of Commons debates (Welsh affairs) https://www.theywork[...] Parliament of the United Kingdom 1991-02-28
[3] 서적 The institutional structures of German federalism http://library.fes.d[...] Friedrich Ebert Foundation 1998-00-00
[4] 웹사이트 German Federalism and Recent Reform Efforts https://web.archive.[...] German Law Journal 2011-06-21
[5] 서적
[6] 서적
[7] 웹사이트 Germany: States and Major Cities http://citypopulatio[...] 2020-10-03
[8] 웹사이트 Sub-national HDI - Subnational HDI - Global Data Lab https://globaldatala[...]
[9] 웹사이트 Bruttoinlandsprodukt je Einwohner nach Bundesländern 2020 https://de.statista.[...]
[10] 간행물
[11] text
[12] text
[13] 서적 The Politics Today Companion to West European Politics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13] 서적 The United States and Poland https://books.google[...] Harvard University Press 2020-10-03
[13] 서적 The Oder-Neisse Line: a reappraisal under internaromtional law https://books.google[...] 2020-10-03
[14] 뉴스 Results of the referendum on the Saar Statute (23 October 1955) http://www.cvce.eu/v[...] 1955-10-24
[15] 웹사이트 Basic Law for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https://www.btg-best[...] 2010-04-30
[16] text
[17] 서적 ドイツの地方自治 財)自治体国際化協会
[18] 웹사이트 Föderalismus nach dem 2. Weltkrieg. Die Neugründung der Länder https://www.bundesra[...] Deutscher Bundesrat 2019-06-28
[19] text
[20] text
[21] 텍스트
[22] 웹인용 Fläche und Bevölkerung https://www.statisti[...] 2018-07-15
[23] 웹인용 Fläche und Bevölkerung nach Ländern https://www.statisti[...] Statistisches Bundesamt und statistische Landesämter 2020-04-03
[24] 웹인용 Gross domestic product – at current prices – 1991 to 2015 http://www.vgrdl.de/[...] Statistische Ämter des Bundes und der Länder 2016-11-05
[25] 텍스트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